근로자의날 근무수당 총정리(+출근, 5인 미만 사업장 수당)

근로자의 날 수당 총정리(+출근, 5인 미만 사업장 수당)

5월 1일 근로자의 날, 출근하면 얼마를 더 받을까요? 5인 이상·5인 미만 사업장 수당 지급 기준과 계산법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모르면 손해 보는 유급휴일 수당, 미지급 시 대응 방법까지 총정리했습니다.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는 필수 가이드!

근로자의 날, 왜 특별할까?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공휴일은 아니지만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민간 근로자에게는 유급휴일로 인정됩니다.

✅ 핵심 정리

• 날짜: 매년 5월 1일
• 적용 대상: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공무원 제외)
• 휴일 성격: 유급휴일
• 출근 시 수당 발생 여부: YES

근로자의 날 근무 시 수당 지급 기준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입니다.
이날 출근하면 단순히 하루치 급여만 받는 것이 아니라, 추가 수당을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 기본 지급 구조

사업장 규모	추가 수당 방식	설명
5인 이상	시급 × 근무시간 + 가산수당(1.5배)	통상임금 기준 2.5배 지급
5인 미만	시급 × 근무시간만 지급	가산수당 없음, 정액 지급

예시
통상임금이 하루 10만 원인 근로자가 근로자의 날에 출근했다면, 총 25만 원을 받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다를까?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자의 날 유급휴일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근로기준법」 제56조(휴일근로 가산수당)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추가 1.5배 가산수당 지급 의무는 없습니다.

✅ 정리

• 출근하지 않은 경우: 월급제라면 추가 지급 없음
• 출근한 경우: 시급 × 근무시간 정액 지급 (가산수당 없음)

사업장 규모	추가 수당 방식	설명
5인 이상	시급 × 근무시간 + 가산수당(1.5배)	통상임금 기준 2.5배 지급
5인 미만	시급 × 근무시간만 지급	가산수당 없음, 정액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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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미만 사업체 근로계약서 필수 조항 체크리스트

 

4조2교대(주야비휴) 교대근무자는?

교대근무자라도 5월 1일이 스케줄상 근로일이라면 유급휴일 수당을 지급받아야 합니다.
근무하지 않았다면 별도 추가수당은 없지만, 유급휴일 수당은 기본 지급 대상입니다.

근무 스케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4조2교대라는 이유로 예외가 되지는 않습니다.

근로자의 날 수당 계산 예시

당신이 최저시급(2025년 기준 10,030원)으로
하루 9시간 근무했다면:

• 10,030원 × 9시간 = 90,270원 추가 지급 (5인 이상 사업장은 +1.5배 가산)
• 5인 미만이라면 90,270원 정액 지급

추가 수당 계산기 사용해보기

수당 미지급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사내 인사팀/노무팀에 문의
2. 근로계약서, 출퇴근 기록, 급여명세서 확보
3. 고용노동부 1350에 민원 제기

✅ 노동청에 익명신고 넣는 방법

수당 미지급은 명백한 위법입니다.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노동청 익명 신고 바로가기

🔥 FAQ

Q1. 근로자의 날에 아르바이트도 수당 받을 수 있나요?
A: 네. 아르바이트라도 '근로자'라면 유급휴일이 적용됩니다.

Q2. 월급제인데도 추가 수당을 줘야 하나요?
A: 네. 출근하면 시급×근로시간만큼 추가 수당 별도로 지급해야 합니다.

Q3. 식대나 복리후생비도 통상임금에 포함되나요?
A: 아니요. 기본급과 고정수당만 포함됩니다.

Q4. 근로자의 날 근무했는데 수당을 못 받았다면?
A: 고용노동부 1350 민원센터에 신고 가능합니다.

Q5. 야간근로까지 했다면 수당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A: 8시간 초과분은 시급×2배, 22시~06시 야간시간은 시급×0.5배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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